사실 상품후기 쓰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상품후기 알바라고 오해받을가봐)

아.. 스타킹 완전 좋아요

제가 한덩치 할 뿐더러 키도 큰편이라 (170cm)

웬만한 스타킹은 안 맞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스타킹 신다가 손톱에 맨날 고나가서 신지도 못하고 갖다버리기 일쑤였어요.

그러다 레깅스를 찾아 신는데, 다리가 굵은것도 있고 긴 것도 있는 지라

스타킹의 가랑이 부분이.... 제 몸에 안 닿습니다.

스타킹의 가랑이 부분이 허벅지 3/1을 남기고 스타킹이 올라오질 않아요.

그래서 막 길을 걷다 보면 스타킹이 점점 흘러 내리는게 느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광고메일 구경차에 레깅스가 있길래, 보다가 후기가 너무 좋아서

반신반의하고 삿는데 아ㅡㅡ대박....

그냥 보기엔 일반 레깅스와 같은 길이에 비주얼이라 좀 걱정했는데

쭉쭉 완전 잘 늘어납니다.

한번도 닿아보지 못한 레깅스의 가랑이 부분이 닿았어요.

그렇다고 너무 쫄리고 이런거도 없음.

완전 편함

허벅지가 워낙에 웬만한 여자허리만해서

살짝 비치는데, 그것만 아니면 나도 날씬한 언니들처럼

아슬아슬한 롱티에 레깅스 입고다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완전 좋아요. 강추.

↓↓↓↓ 아래 언니는 키가 작은데 맞다고 하시는거 보니, 신축성 진짜 개쩌는거 같네요. (저는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