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서 살다 한국에 잠깐 휴가차와서 폭풍 쇼핑을 하던중 이런 스타일의 편한 바지를 사고싶어서 여러개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사이즈 , 기장, 원단 스타일 실패 등등 세번의 구매와 세번의 반품끝에 이 바지를 사게 됐는데요 일단 저는 너무 맘에 듭니다. 사이즈도 너무 맘에들고 촥~ 하고 떨어지는 핏이어서 날씬해 보이구 두께도 요잠같은 겨울에 입기 너무 좋습니다 지난 4일간 눈오구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었는데 이 바지입고나갔는데 통이 커서 바랑 숭숭 들어올줄알았는데 전혀아니구여 다리가 춥다는 느낌이 안들었어요
밑위랑 기장이 너무길지않고 딱 적당해요 다른색으로 구입하고 싶은데 크림은 너무 환한색이라 그게 조금 고민되네요 살짝 어두운색이었음 바로 질렀을텐데....조금 아쉽네요. 저희 언니도 제 바지 산거 보더니 맘에 든다고 사달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