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많이 했는데.....좀 실망... 168키에 길이는 너무 길지 않아 좋아요. 헌데 롤업 단추가 너무 위에 달려 어색합니다. 그건 제가 내려서 다시 달았어요. 어깨선이 짝짝이인데 그 부분은 제가 고칠수가 없어요...속상해요. 해외주문이라 교환도 안되는데...게다가 박음질 너무 엉터리여서.. 실밥 잘라내는 건 일도 아닌데 주머니 터져있고 군데군데 박음질이 끊어져있어요. 모양이 이뻐도 이렇게 엉터리로 만들면 곤란해요. 여태 터진 부분 다 꼬매고 실밥 다듬고 했습니다. 요샌 날씨가 더워지고있어서 좀 무겁게 느껴지지만 쌀쌀한 날씨엔 부담없이 걸치기 좋네요. 구김도 없고 스타일리쉬해 보입니다만... 제값 주고 사서 시간들여 손봐야하는 옷은 좀 마음 상해요. 만드실적에 신경을 더 써주시면 좋겠어요. 일단 그냥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