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가 더 있어보일수도 있는 화이트이지만.. 팔 부분이 배색으로 되어있어서 부담없이 입기 좋습니다.
볼록하게 튀어나온 프린트가 포인트가 되고 밋밋한 느낌이 없어서 좋네요. 길이가 레깅스에만 입어도 괜찮은 롱한 기장이라 좋고요. 두께는 살짝 두껍지만.. 요즘처럼 아침저녁 쌀쌀할때는 입기 적당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팔 부분 통이 너무 커요.
이 부분만 수선을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벙벙해서.. 엠보롱티 입고 위에 야상같은거 입고는.. 벗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그 부분만 조금 개선된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