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텐은 88의 나에게도 예쁘게 입을 옷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준 고마운 브렌드입니다. ^^ 여름이 지나가는 시점에 여성스럽고 예쁜 원피스 만나서 넘 행복합니다. ^^ 요즘 살이 쪄서 혹시 맞지 않을까봐 2번을 시켰는데 펼치는 순간, 크기에 좀 놀랐어요. (울 아들 왈, ''엄마 이거 이불이에요?''ㅜㅜ) 소재는 구김이 많이 가는 편이지만 빨아서 탈탈 털어 널면 다리지않아도 입을 수 있을 것 같구요. 앞쪽이 뒤쪽보다 짧은 언발스탈이에요. 바느질 꼼꼼히 잘 되어 있구요. 제 키가 160인데 무릎과 발목 중간쯤 되네요. 여기에 로로텐에서 코디해 준 남색 조끼를 입으면 부해 보이지도 않을 것 같아요. 올 가을 잘 입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