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뻐여.
친구들이 그리스 휴양지서 입을만한 옷이래요.
일단 색은 아주 쨍하거나 비비드한 칼라는 아니예요.
시원한 코발트블루칼라에 패턴 넘나 이뻐요.
뭣보다 이런 치마는 뒷모습이 너무 부해보일까봐 걱정인데 이 치마는 사진처럼 엉덩이 바로 밑 라인에 재봉선이 한번 있어서 힙라인이 한치수는 잡아보이는듯요.
치마라 바람 숭숭 시원하고요..원단이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고 속치마도 내장되어 있어요.
드레이프성이 좋아서 라인이 길어보이고 늘씬해보이게 잘 떨어집니다.
로로텐에서 같이 산 화이트니트랑 같이 입거나 노랑셔츠랑 입으니 진짜 찰떡!
얼른 사세요. 두번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