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뒤로는 옷을 잘 안 사게 되더라구요.
뭘 입어도 거기서 거기인듯한..
더군다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어차피 사이즈가 안 맞아서 쇼핑도 안하게 되고 옷에도 관심이 없어졌어요.
근데 오랜만에 로로텐 구경하다보니 좀 욕심을 내볼까 하는 생각에 구매했어요.
결과는 성공적. 살빼야 이쁜 옷 입을 수 있다고 잔소리하는 엄마도 보더니 오 이쁜데??? ㅎㅎㅎ
민망한 와이존과 엉덩이 부분도 충분히 가려주고
허리스트랭이 있어서 상체가 엄청 부해보이지도 않아요. 몇개월만에 옷 쇼핑인데 넘 맘에 듭니다!!
명절 전에 딱 받고 추석에 새옷입으니 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