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전에 11번가에서 빅사이즈 티셔츠를 구매했는데 그 티셔츠 가슴둘레가 150이었어요
막상 입어보니 넘 작아서 벗겨지지 않아서 할 수 없이 가위로 잘라버는 적이 있어요
그후로 가슴둘레 160.170 되는 티셔츠를 입었더니 엄마는 왜그리 큰걸 입느냐 하시고 저도 그리 예뻐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지난번에 로로텐에서 구입한 점퍼가 가슴둘레가 148인데 너무 편하게 입은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티셔츠 3벌 다 가슴둘레 150저도로만 구매했는데 의외로 작지도 않고 오히려 약간 여유입게 편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