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보내면서 슈퍼확찐자가 되다보니 바지사이즈마저 한단계를 늘려야하는 처참한결과를 만들었네요..ㅠ 몇년동안 32사이즈의 바지를 입어왔는데 늘어난뱃살에 도저히 안될것같아 34사이즈의 3번사이즈를 선택해서 주문했어요~ 봄이니까 너무 탁하지않은 색상의 바지를 원해 주문했는데 편하게 막입고다니기 너무좋네요ㅎㅎ 너무 무겁지않은 적당한두께감에 봄에서 가을까지 입을수있을것같아요~ 색상도 너무밝으면 더뚱뚱해보일까싶은데 이 바지색상은 살짝 밝으면서도 채도가 깊은 청이라 어떤색의 옷에도 잘어울려요! 평소보다 한사이즈크게 시키다보니 배이외에 다른부위는 좀큰감이 있는데 그것도 막늘어져보이는건아니라 편하게입기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