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예 상세페이지 없는 거 같으니까
그냥 맘편히 솔직하게 쓸게요.
로로텐 옷 거의 95% 이상 잘 골라서
이번에 구매한 옷들도 당장 입을 때 될 때까지
그냥 대충 받기만 하고 놔뒀는데
망했어요. 진심.
밑위길이 애매할 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제대로 확인 안 한 제 잘못이죠.
보통 32~34 왔다갔다 입는데 이건 32로 했는데도 커요.
허리에 손이 아니라 팔도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사이즈만 문제면 그냥 교환하면 될 일인데,
와 앞지퍼랑 진짜... 엉덩이가 앞에 있는 건가 싶어요;
인체 구조를 어쩜 이렇게 싹 무시하고 만든 건지;
받아놓은지 보름 지나서 반품도 안 될 거 같고
그냥 그대로 넣어뒀다가 임신하는 친구 있으면 줄까 해요.
로로텐에서 망한 적 별로 없었는데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