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롱패만 입었는데 요즘은 롱코트가 유행이라 다들 하나씩 있더라구요
크게 나갈일이 없어서 사야겠다 생각안했는데 ...
신랑한테 장난삼아 얘기했더니 하나 사주네요
옷은 주말에 주문하고 화요일날 받았어요
77입음 조금 답답해서 요즘은 거의 88로 편하게 입는중인데 전 넉넉하게 잘 맞아요
일단 핏 이쁘구요
팔이 긴편은 아니지만 소매도 안짧고 좋아요
키는 168인데 종아리 중간보다 살짝 밑? 길이감도 좋네요
세일러카라가 한몫합니다
저희식구들 찐식구들이라 표현력 엄청 없어요
근데 신랑도 딸도 이쁘다 ~ 해주네요 ㅋㅋ
리뷰가 없어서 고민하던 상품이였는데
제 판단 믿고 잘 선택한듯 합니다
한파에는 안에 경량조끼나 두꺼운옷 하나 입어줘야 할꺼같구요 지금 날씨에는 찰떡이예요
저렴하게 잘 샀습니다
첫드라이해서 이쁘게 잘입을께요